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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hile

대충써보는 AAW AXH Universial + Nexum Aq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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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용하던 AAW사의 유니버셜 이어폰인 AXH(old)입니다. 현재는 신버젼인 New가 나와서 꽤나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미친고음을 선호하기때문에 올드버젼이 더 맞게 튜닝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건 신모델이라고들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Null Audio사의 케이블이 채용되어 있는데 AAW와 같은 계열사로 보입니다. 현지 사무실이 같을거에요. 이 회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하지만 사실상 중국회사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중국치고는 상당한 음질을 내주는 회사입니다. 요즘에는 모킹버드랑 카나비라는 미친친구 둘을 내서 팔고있더라고요. 정전식 드라이버니 미친 음질하나는 가능해보였습니다.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못사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AXH의 성향이나 풀겠습니다. AXH는 바로 아랫급 A3H보다 치찰음이 적고 밸런싱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a3h가 그대신 고음은더 잘뽑습니다. 대신 치찰음이 더 세다는게 중요한 문제겠지만요. 그래도 보컬은 매우 잘 뽑아주는 편입니다. 넥슘은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젠더까지 주렁주렁하기는 싫어서 구매했습니다. 전에 물려쓰던 레드손 es100이 더 좋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유선충전이 안되서 느린 무선충전만 사용해야하고 es100은 지원하는 DAC도 미지원, 전용앱도 없고 밸런스출력도 안됩니다. 심지어 지금은 es100 후속버젼이 나온걸로 압니다. 저는 다시 두개중 하나 고르라하면 즉시 레드손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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