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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W

광활한 새의 시야처럼 - AAW 카나리 프로 리뷰 AAW, 제가 처음 구매한 유니버설 이어폰의 제조사입니다. A3H라는 제품으로 금박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던 IEM이었는데 엄청나게 쏘는 고음과 강한 치찰음이 특징이었습니다. 한창 보컬에 미쳐서 "보컬이 안 들리는 이어폰은 필요 없다" 하나만 생각하고 구매했던 제품인 만큼 아쉬운 부분도 정말 많았지만 학생이던 그 당시에 구할 수 있던 최고의 이어폰이었기에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Axh도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Halcyon을 접할 기회도 있어 장기간 청음 해보며 제 음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들일 때마다 제품 구입에 있어 체급을 올리게 만들어준 오랜 추억을 쌓은 브랜드입니다. 그 AAW 사의 제품 중에서 가장 잘 나갔던 제품은 역시 Canary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그 제품.. 더보기
생각하는 고음 그대로, AAW Halcyon 사용기 (AAW 할시온) AAW는 제가 처음 음감을 시작하게 만들어준 브랜드입니다. 2018년에 A3H 하이브리드 이어폰을 구매하며 정말 고음의 끝을 만난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단종이라 A3H+로 라인업이 변경되어 있더군요. AAW의 현재 모습은 저 당시에 비하면 정말 많이 진화하였습니다. A2H, A3H, AXH, W900 시절의 치찰음 따위 모르겠고 고음이나 냅다 찔러버리자... 식 튜닝은 정말 호불호가 강했습니다. 지금은 A3H+, New AXH, Ash, Halcyon 등등이 나오며 많이 다듬어져 대장 노릇 하는 친구들이 꽤나 생겼지만요. 저는 워낙 고음이 밀리는걸 싫어하는 취향이라 이전의 AAW나 지금의 AAW나 고음 DNA는 잃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지금 AAW의 대장인 Halcyon을 모셔와 소개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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